경인지방통계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조직ㆍ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양평군 현대종합연수원에서 ‘조직역량 결집 및 공직리더십 향상 워크숍’을 9~10일 이틀간 개최했다.
조직 역량과 조직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팀장급 이상 관리자 87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강성식 전 LH 부사장, 조훈현 국가인재개발원 교수를 초청해 ‘조직인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 공직윤리의식, 미래대비 및 글로벌 리더로서 가져야 할 공무원의 마음가짐’등에 대한 특별 교육도 했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통계청은 지속적인 변화를 요구받고 있어 관리자의 역량과 책임있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경인지방통계청을 더욱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만드는 소중한 자양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선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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