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남 지사는 “위대한 국민의 힘을 믿습니다. 우리에겐 어떠한 위기도 기회로 바꾸어 낸 저력이 있습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서로 보듬고 용기 내 일어서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낡은 과거는 깨끗하게 밀어내고 미래를, 희망을 함께 이야기합시다.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가슴과 머리에 새깁니다. 분열과 대립은 오늘로 끝내야만 합니다”라면서 “모든 정파는 정쟁을 중단합시다. 협치와 연정으로 화합과 안정에 매진합시다. 위대한 국민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한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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