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1호선 세류역~군포역 전선 단전…승객 불편

전철 1호선 세류역에서 군포역 사이 구간의 일부 전선이 끊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10일 오후 7시께 수원 세류역에서 군포역 사이 구간 전선이 끊기면서 전철 운행이 지연됐다. 이로 인해 전동차 4대가 늦게는 50분간 지연돼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세류역과 군포역 사이에는 이들 역을 포함해 수원역, 화서역, 성균관대역, 의왕역, 당정역 등 총 7개의 정거장이 있다.

 

코레일은 단선 지점과 원인 등을 조사하는 중이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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