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경기도당, ‘10만 전사 출정식 제3탄’ 열어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1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십만전사 출정식을 가졌다1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1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십만전사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지난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박주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손학규 전 경기지사, 박지원 대표, 천정배 전 대표와 당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당 경기도당 10만 전사 출정식 제3탄’을 열었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경기도가 대통령을 만듭니다’와 ‘엄마 사랑해! 엄마가 미안해’ 영상을 시작으로 당원들과 지도부들의 만세삼창과 대선주자 토크쇼, 여성당원 입당원서 전달식 순서로 진행됐다.

 

박주원 도당위원장은 “경기도당 차원의 당원 배가운동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10만 당원을 확보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당이 대통령을 만드는데 중심 역할을 하겠다”며 “오는 5월 붉은 장미꽃으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국민의당에서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지원 대표는 “국민의당이 박영수 특검을 추천해서 어제 대통령 탄핵까지 이루어냈다”며 “이것은 국민의 승리이지만 국민의당이 전략을 잘 쓴 것이고, 앞으로 손학규, 천정배, 안철수가 경선을 통해 한 분이 나오면 제4차 산업혁명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으며, 현재 국민의당 경기도당 당원은 2만 1천여 명으로 국민의당은 출정식을 계기로 당원 1인당 5명의 당원을 배가시켜 10만 당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1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십만전사 출정식을 가졌다.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1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십만전사 출정식을 가졌다.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1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십만전사 출정식을 가졌다2
▲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11일 오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십만전사 출정식을 가졌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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