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보건소(소장 박정애)는 보건복지 연계 통합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2017년 권선구보건소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권선구 노인지회장, 동별 노인연합 대표회장, 12개 동 주민센터 팀장 등 유관기관ㆍ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올해 달라진 사업과 신규 사업 등에 안내해 부서간 연계 및 보건복지 정보 공유,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방문보건사업의 보건소 직접 운영, 전국 최초 아동담당의 제도 도입, 장애인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박정애 권선구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보건과 복지가 협력해 의료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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