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대표 막걸리 ‘소성주’에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의 얼굴이 실린다.
인천은 13일 “2017시즌 새로운 도약을 노리는 인천 선수단의 라벨이 들어간 소성주 상품이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오는 5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시중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인천의 대표 막걸리 소성주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하게 인천 선수들의 사진이 들어간 라벨지를 막걸리 병에 부착해 구단은 물론 축구 팬들과 더 친근해졌다.
인천과 인천탁주는 선수단 라벨 프로모션을 통해 막걸리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시민구단을 알리고,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등 지역 연고 구단과 기업이 함께하는 홍보마케팅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인천 탁주는 프로모션 기간 수익금의 일부를 인천의 소외계층 의료지원사업인 ‘블루하트레이스(BLUE HEART RACE)’ 캠페인 참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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