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 아재개그 폭발…지민, 이영자와 얽힌 신기한 인연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 지민
▲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 지민
1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를 묻자, 진은 아재개그를 많이 알고 있다며 머릿속에 수백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진이 소개한 아재개그 Best3. “‘안녕하세요’는 거품이 껴 있는거 같다. 그 거품은 언블리버블”, “오리들의 여왕이 일어서면? 선덕여왕”, “그늘에 있으면 행복한 이유는? 해피해서” 등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민은 MC 이영자를 꼭 뵙고 싶었다며 신기한 인연을 털어놨다. 1997년도 당시 지민이 세살 때 이영자가 부산 연산동 행사에 왔었는데 지민을 안아줬다고.

이말을 들은 김태균은 “애가 맘에 드신 거죠?”라고 묻자, 이영자는 그때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아빠가 혼자 데리고 온 것 같았다. 키울 수 있다는 마음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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