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14일 '산재 감소 위한 간담회 및 청렴윤리 선서식' 개최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14일 지사 내 강당에서 ‘산재감소를 위한 안전보건 민간위탁기관 대표자 간담회 및 청렴 윤리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안전보건 민간위탁 수행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해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관내 전체 산업재해의 83%를 차지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위험기계기구ㆍ설비 재해예방 기술지도와 산업 재해예방 민간 위탁기관의 중요성, 산재감소 대책, 청렴 교육 전문성 향상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송재준 지사장은 “민간위탁사업이 산재 감소에 기여하려면 공단과 민간위탁 기관과의 공감대 형성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수”라며 “산업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안전보건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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