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이다해, 다니엘 헤니와 이런 일이…“정말 멋있긴 멋있더라”

▲ KBS2 ‘하숙집 딸들’ 이다해 다니엘 헤니와의 인연
▲ KBS2 ‘하숙집 딸들’ 이다해 다니엘 헤니와의 인연
14일 방송된 KBS2 ‘하숙집 딸들’에서 이다해가 다니엘 헤니와의 인연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서 이다해는 박시연과 MBC ‘나혼자 산다’에 출연한 다니엘 헤니를 보니 너무 멋있더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박시연은 다니엘 헤니의 LA 대저택처럼 테라스가 있는 집이 로망이었는데, 요리도 잘하고 멋있게 산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그러자 이다해는 과거 다니엘 헤니와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한 감독으로 부터 다니엘 헤니가 출연중인 드라마 ‘도망자’에 카메오로 출연해 달라고 요청을 받았다고.

그 감독은 과거 ‘추노를 찍었었고, 이다해는 ‘추노에서 여주인공 역을 맡은 인연이 있었다.

평소 다니엘 헤니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이다해에게 감독은 “다니엘 헤니를 촬영장으로 부르겠다”고 해, 주저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오 출연당시 정말 다니엘 헤니는 이다해의 촬영장을 방문했고, 어색해 하던 둘 사이는 감독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됐다고. 이다해는 “정말 멋있긴 멋있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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