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이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바른샘도서관에서 ‘샘샘샘 맑은 샘 사랑’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UN이 1993년부터 제정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물 부족, 수질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쳐주고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환경이야기 그림책 <맑은 하늘, 이제 그만>의 원화와 함께 환경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물에 관한 영화상영 및 간이 정수기 및 미니 가습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바른샘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bkid.suwonlib.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16-9374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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