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이와이 도시오의 국내 최초 특별전, 롯데갤러리 3곳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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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이와이 도시오의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이와이 도시오는 미디어아티스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브리미술관의 영상전, 닌텐도·야마하의 아트프로젝트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번 ‘100층짜리 집’ 특별전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영등포·일산점을 한달씩 순회한다.

 

이와이 도시오의 <100층짜리 집>(북뱅크 刊)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숫자 놀이 책으로 유명하다. 기존 책과는 다른 형태이며, 세로로 된 긴 그림책에 1층~100층 총 100개의 이야기를 다뤘다. 아이들이 주인공 도치를 따라 다람쥐, 개구리, 딱따구리, 박쥐, 거미 등 동물이 살고 있는 100층 집을 탐험해나간다. 1부터 100까지 숫자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어 교육적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책 속 이야기를 직접 보고 소통할 수 있는 체험전이다. 작가의 어릴 적 사진과 스케치, 책 주인공 인형 등을 전시한다. 아울러 <100층짜리 집>의 원화작업본과 최종작업본을 공개한다.

 

청량리점은 다음달 2일까지, 영등포점은 다음달 5일부터 5월7일까지, 일산점은 5월 10~31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100storyhouse.com)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52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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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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