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7일부터 3일간 화성시에서 열리는 1천250만 경기도민 스포츠 축제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단 규모가 확정됐다.
경기도체육회는 15일 도체육대회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 31개 시ㆍ군 1만447명(선수 7천386, 임원 3천61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90명이 감소한 수치로, 전년도에는 1만8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나 올해는 예비선수 등록을 받지 않은 관계로 감소가 된것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24개 종목(정식 21, 시범 3)에 걸쳐 인구 비례에 따라 1ㆍ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5개 시ㆍ군이 참가하는 1부에서는 시흥시가 458명으로 가장 많고, 16개 시ㆍ군이 포함된 2부에서는 포천시가 410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단을 참가시켰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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