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수원보훈요양원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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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수원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 발마사지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민주평통 수원협의회는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르신 발마사지, 이동 및 식사돕기, 어르신인지치료프로그램(민화투)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성인용 기저귀 20박스를 요양원에 전달했다.

 

손재필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회장은 “자원봉사를 하다 보면 삶의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하나 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 봉사를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지난 1월 수원보훈요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과 협력, 교류 추진 등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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