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성진우, “4개월된 아들(?) 있다” 폭탄고백…주영훈 “연기대상감” 감탄한 이유

▲ 채널A ‘아빠본색’ 트로트 가수 성진우
▲ 채널A ‘아빠본색’ 트로트 가수 성진우
15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트로트 가수 성진우가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4개월 된 아들이 있다고 폭탄고백을 했다.

방송에서 성진우는 주영훈 이윤미 부부와 식사자리에서 몇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왜 결혼을 하지 않냐는 주영훈 부부의 질문에 올해 결혼을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영훈은 결혼은 아이를 갖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가 자신의 인생의 95%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성진우는 머뭇거리다 “4개월 된 애가 있다”고 폭탄선언을 했다.

깜짝놀란 부부는 (이런 사실을)밝혀도 되냐며 당황했고, 이어 이윤미는 기저귀와 물티슈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성진우는 “벌써 대소변을 다 가린다”고 말해 주영훈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성진우는 이왕 이렇게 된거 다 발히겠다며 아이(?)의 사진을 주영훈 부부에게 내밀었다. 사진은 다름아닌 4개월된 반려견.

성진우의 깜짝 연기에 속은 주영훈 부부는 ‘연기대상감’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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