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로스토프와의 대회 2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후반 1분 폴 포그바가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치면서 교체됐지만 후반 25분 후안 마타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로써 맨유는 1차전에서 로스토프와 1대1로 비겼지만 1, 2차전 합계 2대1로 앞서 8강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한편 올림피크 리옹(프랑스)과 헹크(벨기에), 셀타비고(스페인), 베식타슈(터키), 아약스(네덜란드), 안더레흐트(벨기에), 샬케(독일)도 각각 8강에 올랐다.
박준상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