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성공적 대회 개최 위한 범시민 캠페인 개최

▲ 사진 - U-20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캠페인(1)
▲ U-20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FIFA U-20 월드컵 지원 시민협의회 시민참여분과위원회가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함께 친절ㆍ질서ㆍ청결한 수원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18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분과위원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시민운동’을 펼쳤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U-20 월드컵을 알리는 소책자와 물티슈, 볼펜 등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질서 있고, 깨끗한 수원을 만드는 데 함께 하자고 요청했다.

▲ 사진 - U-20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캠페인(2)
▲ U-20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김봉식 시민참여분과위원장은 “U-20 월드컵과 같은 국제 대회를 개최할 때는 기초 질서 등 ‘글로벌 에티켓’을 준수하는 것이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면서 “수원시민 개개인이 민간외교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회를 마칠 때까지 문화시민운동 전개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분과위원회는 수원시새마을회 등 26개 지역단체로 이루진 위원회다. 지난달 28일부터 거리 청소, 교통 봉사, 기초질서준수 캠페인 등 U-20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문화시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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