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성공적인 영업활동 위한 ‘농산물 영업 실무 향상’ 교육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다음 달 3일 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수원 교육원에서 ‘농산물 영업 실무 향상’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 과정은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영업 담당자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신설됐다.

 

영업의 과정을 전ㆍ중ㆍ후 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 및 기술을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교육생들은 신규 고객 발굴과 기존 고객 관리 방법, 협상 및 설득방법, 고객 응대 전략 등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설득과 협상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영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학습하기 때문에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주요교육대상은 영농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의 임직원, 농식품 창업자 등이다.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2만8천 원을 부담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교육운영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선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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