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인턴사원 212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20%(42명)는 고졸사원이다. 이번 인턴 채용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전 과정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활용해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께 선정된다. 합격자들은 신입직원 교육 1개월과 인턴 프로그램 3개월 정도 참여하게 된다. 이후 직무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턴 인원의 90%가량이 하반기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채용공고는 오는 20일, 서류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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