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 프렌즈’ 가입하면... 메일·문자로 새소식 한눈에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뉴스테이 입주희망자를 대상으로 ‘뉴스테이 프렌즈’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뉴스테이 프렌즈란 입주 희망자에게 뉴스테이 관련 소식, 관심 지역 입주자 모집 정보 등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입한 입주 희망자는 각 단지별 홈페이지 등을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또 입주자 모집 일정이 확정한 단지의 입주자 모집 일정, 입주자 모집 공고 시 해당 단지 청약 자료, 공실 발생 시 추가 입주자 모집 정보, 뉴스테이 정책 자료 등을 메일 또는 문자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가입은 뉴스테이 프렌즈 누리집, 오프라인은 모델하우스 등 현장에서 가입하면 된다. 매달 추첨을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뉴스테이 프렌즈 활성화, 마이홈 등 국토교통부 주거정보시스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뉴스테이 입주희망자의 거주 지역, 선호 입지 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월 첫 도입된 뉴스테이는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뉴스테이정책 인식조사 결과 인지도 49.8%, 호감도 45.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보다 각각 21.6%p, 10.3%p 상승했다. 특히 임차가구의 경우 47.5%가 뉴스테이 입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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