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경기도의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지방세정운영 평가는 지난해 1~12월 기간의 지방세정 전반 10개 분야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시는 도세 징수실적과 현 년도 징수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다’그룹에서 장려시로 선정됐다.
지방세정분야에서 2015년도 최우수상, 2016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가 보통교부세 교부단체로 전환돼 시 재정이 열악해 지는 현실에서 재정운영 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