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모바일 게임 글로벌 진출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모바일 게임 경기도 내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인도, 유럽, 남미, 대만, 인도네시아 지역 트렌드 소개, 2017년 각 권역 별 진출 전략 소개, 지역별 컨설팅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를 담당한 퍼니즌, 웹젠, 모노라마, 해피툭, B2게임즈는 각 지역별 유명 퍼블리셔로 이미 지난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게임 현지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별 현지화 지원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이들은 지난해 지원 업체의 콘텐츠를 사례로 들어 현지화 지원에 대해 가시적인 방법으로 설명을 진행했다. 발표회가 끝나고는 컨퍼런스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지역별 진출 전략 컨설팅이 제공됐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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