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유통교육원, 다음달 6~7일 ‘식품·외식기업의 세무 실무 과정’ 실시

▲ 2016년 식품외식기업의 세무실무 과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다음 달 6~ 7일 이틀간 수원에 있는 교육원에서 ‘식품ㆍ외식기업의 세무 실무’ 과정을 진행한다. 

식품ㆍ외식기업의 세무 실무 과정은 중소 식품ㆍ외식기업이 어려워하는 세무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개설됐다. 

또 실무상 주의사항 등 사례를 위주로 검토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첫날엔 회계ㆍ세무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식품기업 세무실무 관련 세제, 2017년 주요 개정 세법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주요 세무 이슈에 대한 세제ㆍ 법인세ㆍ사업소득 관련 세제에 대해 알아보고 주요 세무조사 사례를 검토한다. 주요 세무조사 사례 검토 시간에는 실무경험이 많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최근 세무조사 트랜드와 추징 사례, 세무조사 대비 장부ㆍ증비 관리 등에 대해 꼼꼼히 알려 줄 예정이다. 

주요 교육 대상은 식품제조ㆍ가공ㆍ유통ㆍ식자재ㆍ외식업체의 임직원 및 세무ㆍ회계 담당자 등으로 재직 근로자에 한하며, 선착순으로 모집을 마감한다. 이틀에 걸쳐 총 1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교육의 비용은 국고에서 지원되며 1만6천 원을 부담하면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와 교육운영부(031-400-352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선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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