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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무료법률상담 첫 운영

승인 2017-03-21 12:29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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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찾아가는 읍·면·동 순회 무료법률상담’첫 운영1

광주시는 지난 20일 각종 법률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위해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광주시 남종면 마을변호사인 한경태·이준철 변호사가 민사ㆍ형사ㆍ가사ㆍ행정 등 전 분야의 법률문제를 다루며, 시민들의 권리 구제와 인권 보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은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운영하는 마을변호사의 전화 상담을 이용하거나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 광주시청 6층 무료법률 상담실을 통해 광주시 고문변호사와 상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적 접근성이 취약했던 주민들이 무료법률상담을 통해 충분히 법의 보호를 받고 법률고충을 속 시원히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는 순회 무료법률상담은 분기별 1회 진행된다. 2분기는 초월읍·곤지암읍·도척면, 3분기는 경안동·송정동, 4분기는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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