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안길강X김민재, 역대급 형사콤비…현장 스틸컷 공개

▲ ‘추리의 여왕’ 안길강X김민재, 역대급 형사콤비
▲ ‘추리의 여왕’ 안길강X김민재, 역대급 형사콤비
‘추리의 여왕’에 전무후무한 역대급 형사콤비가 떴다.

오는 4월 5일 첫방송될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제작진이 배우 안길강과 김민재의 보기만 해도 현실 형사의 노련한 카리스마가 묻어나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들뜬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추리의 여왕’은 생활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 분)과 하드보일드 베테랑 형사 완승(권상우 분)이 환상의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 범죄로 상처입은 이들의 마음까지 풀어내는 휴먼 추리드라마. 

극중 안길강과 김민재는 통제불가의 에이스 형사 완승의 동료 형사인 배팀장과 동기로 등장, 노련한 연기력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역대급 형사콤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정에 빠진 듯 사방이 적에게 둘러싸여 절박한 표정으로 맞서고 있는 두 형사 안길강과 김민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안길강은 관록 넘치는 베테랑 형사답게, 권총으로 조준하며 현장을 제압하고 있고, 김민재는 혈혈단신으로 다수의 적에 맞서는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는 상황. 

그런가하면 다른 사진 속에서 안길강과 김민재 콤비는 의외의 인물의 등장에 깜짝 놀란 듯 함께 뒤를 돌아보고 있어 과연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떻게 될 것인지 사뭇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처럼 단지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긴장감 가득한 현장을 엿보게 만드는 안길강과 김민재 형사콤비의 노련한 케미는 이미 첫 대본리딩 때부터 입증됐다. 현실 형사들의 고단한 생활감까지 묻어나는 느낌을 살려내는가 하면, 차진 애드리브 대결로 현장에 웃음과 활기를 더했던 것. 

‘추리의 여왕’은 ‘김과장’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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