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개최 ‘제6회 뉴시티 서밋’

주제는 ‘번영하는도시:도시웰빙의 기본구성요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6월 7일 부터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6회 뉴시티 서밋’의 구체적인 행사의 구체안을 확정했다.

 

21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뉴시티 서밋’은 스마트 도시산업 관련 의제를 선정하고, 연관 산업의 비즈니스 창출과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열린다.

 

이번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뉴시티서밋은 50여개국의 도시시장, 스마트시티 전문가를 비롯 정계·학계·경제계 인사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뉴시티서밋의 주제는 ‘번영하는도시 : 도시웰빙의 기본구성요소(Thriving Cities : The Building Blocks of Urban Wellbeing)’이다.현재 세계적 트렌드는 ‘환경’에서 ‘휴먼’으로 옮겨가는 추세이 때문에 이같은 주제가 설정됐다.

 

국가나 도시의 발전 정도를 GDP나 GNP 등 경제지수로 측정하던 기존의 패러다임이 삶의 질, 행복, 정신적인 만족 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이에 세계시민들에게 공간 연대와 유대감 부여하고 ‘인간의 복지’에 최상의 가치를 두는 미래도시 구상하자는 것이 이번 회의의 취지다.

 

김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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