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선진영통 문화추진단’ 발족

%EC%A0%9C%EB%AA%A9%20%EC%97%86%EC%9D%8C-1%20%EC%82%AC%EB%B3%B8.jpg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이상훈)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성공개최와 불법 행위 근절, 선진 시민의식 전환을 위한 ‘선진영통 문화시민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1일 밝혔다.

 

선진영통 문화시민추진단은 FIFA U-20 월드컵 손님맞이 에티켓 지키기와 불법행위 근절(불법현수막 금지, 불법노점상·적치물 금지, 불법 무단투기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공공시설물 깨끗하게 사용하기)로 시민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특히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참여를 독려하도록 다양한 홍보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영통구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100명의 단원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선진시민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는 서약서를 작성했다. 발대식 후에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원천리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상훈 영통구청장은 “매월 셋째주 금요일을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 실천의 날’로 정하고, 오는 4월21일 구민들과 함께 깨끗한 영통거리 만들기와 에티켓지키기 범시민 캠페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명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