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고인’ 종영, 지성·엄기준 연기 호평…‘피고인2’ 기대해도 되나요?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종영
▲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종영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이 지난 21일 18회로 막을 내린 가운데, ‘피고인’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 시청 소감들이 쏟아지고 있다.

한 시청자는 “멋지고 충실한 캐릭터와 쫄깃했던 장면들을 기억한다”면서 마지막회까지 놓치지 않겠다는 기대감을 아끼지 않는가 하면 “드라마가 허구이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했다”는 아쉬움을 지적 하기도 했다.

‘피고인’이 종영한 지난 21일 “지성과 엄기준의 악역이 몰입도가 컸다” “영화 았다” “재미 있었다”는 호평과 함께 “뭉치와 우럭의 코믹연기가 재미있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한 시청자는 차민호가 탈옥해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 담긴 ‘피고인2’ 제작을 부탁한다는 내용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 마지막회에서는 차민호(엄기준)가 정신이상을 호소하며 사형을 피하려하자 연희(엄현경)이 진짜 아빠는 차선호가 아닌 차민호라며, 아이를 위해 진실을 증언한다. 결국 차민호는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월정교도소에 다시 수감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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