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고원배(사진ㆍ화학과) 교수가 한국고무학회 2017년 제8회 논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문학술상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 동안 한국고무학회에서 발행하는 ‘Elastomers and Composites’ 학술저널에 최다 논문을 게재한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한다.
고 교수는 지금까지 국제급 저널에 120여 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할 정도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일본 도쿄이과 대학교 미야자와 박사와 풀러렌 나노휘스커 연구를, 호세이 대학교 타카이 교수와 하이브리드 나노탄소복합재료 응용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고무학회 부회장, 한국탄소학회 국제협력 위원장 등 여러 학술 단체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상식은 23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춘계 학술발표회 및 정기총회에서 진행된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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