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22일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통계데이터센터 판교지소에 ‘행정자료이용시스템’을 구축했다.
통계데이터센터 판교지소는 지난해 3월 개소해 마이크로데이터(통계조사 자료) 등 통계 서비스 제공, 통계분석 이용자 기술지원, 캠퍼스 입주기관과의 통계정보 공유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기관 및 통계청과 MOU를 체결한 기관에 한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행정자료이용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들은 대전에 소재한 통계데이터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판교지소에서 자료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이번 행정자료이용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다양한 통계정보 서비스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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