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결혼 4년차 일라이, “나랑 결혼해줄래?” 감동의 프로포즈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2) 결혼 4년차 일라이 감동의 프로포즈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2) 결혼 4년차 일라이 감동의 프로포즈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살림남2)에서 가수 일라이가 아내 지연수에게 깜짝 프로포즈를 했다.

11년만에 미국 본가를 찾은 일라이는 부모님의 허락없이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식 만큼은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싶었다고.

부모님께 결혼식을 올려도 되냐며 승낙을 얻은 일라이는 잠시 자리를 비우더니 아내 몰래 준비한 결혼반지를 끼워주며 “나랑 결혼해줄래?”라며 프로포즈 했다.

지연수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가족들 앞에서 프로포즈를 받고나니 힘든 시간을 다 보상받는 것 같았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이를 지켜본 일라이의 아버지도 엄마에게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했다가 거절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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