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 해빙기 집중관리대상시설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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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은 23일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해빙기를 맞아 집중관리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본부장은 이날 하남시 하남미사지구 내 C2블럭 주상복합현장을 방문, 현장소장으로부터 안전관리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일선 민간시설 추진 실태점검과 대규모 공사현장 해빙기 붕괴 및 추락 등 안전관리 이행실태, 공사장 화재예방 등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생활주변의 위험요인을 스스로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국가의 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도에서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금까지 해빙기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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