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브라질은 파죽의 7연승을 달리며 9승 3무 1패(승점 30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다. 2위 우루과이(7승 2무 4패, 승점 23점)와는 승점 7점차다.
브라질은 전반 9분 우루과이의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전반 19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파울리뉴가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브라질은 분위기를 잡았고,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파울리뉴는 중원에서 활발히 움직이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이어 파울리뉴는 후반 7분 문전을 파고들어 추가골을 넣어 2대 1로 역전시켰고, 네이마르도 후반 29분 환상적인 칩슛으로 점수를 3대 1로 벌렸다. 파울리뉴는 추가시간 알베스의 크로스를 몸으로 밀어 넣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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