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재단은 지난 9일 KB국민카드에 이어 23일 NH농협카드와 ‘2017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성공개최 기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카드와 KB국민카드는 비엔날레를 후원하고, 자사 카드회원을 대상으로 문자서비스(LMS) 등을 통해 비엔날레를 홍보하게 된다. 또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비엔날레 일정, 행사 진행 상황 등도 소개한다.
아울러 국민·농협카드로 입장권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이천, 여주, 광주 3개 행사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의 경우 국민카드로 구매 시 50% 할인한다.
비엔날레 행사장 내 커피와 음료 및 이천과 여주에서 판매하는 도자기의 경우 양 카드로 구매 시 15% 할인하며, 3만 원 이상 결제 시 머그컵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다음달 22일부터 5월28일까지 주 곤지암도자공원,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전 세계 도자작품이 전시되는 도자 예술 축제로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진행한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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