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42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복싱 고등부에서 5체급을 석권했다.
경기체고의 박성호는 22일부터 25일까지 김포시민회관에서 제98회 전국체전 복싱 경기도대표 1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고등부 52㎏급 결승에서 같은 학교 조용욱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신범호(경기체고)는 56㎏급 결승서 유석환(H3복싱체육관)을 누르고 우승했으며, 69㎏급 박재만, 75㎏급 이진영, 81㎏급 황산익(이상 경기체고)도 나란히 우승했다.
또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복싱 도대표 2차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에서는 백효빈(용인 영문중)이 57㎏급 결승에서 임성준(용인 포곡중)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46㎏급 정유선, 75㎏급 김상훈(이상 시흥 군서중), 66㎏급 박상준(의정부 부용중)도 나란히 우승자 대열에 합류했다.
김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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