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말 시티투어 운영

▲ 광주시, 주말 시티투어 운영(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공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과 조선왕실 500년 도자의 혼(魂)이 살아 숨 쉬는 광주시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경기 광주와 만나는 힐링여행~’을 주제로 주말 시티투어를 운영한다.

 

시티투어를 통해 농촌 체험, 풍물체험, 모노프린트 판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퇴촌 토마토축제, 광주 남한산성문화제 등 각종 축제를 하루 코스로 둘러볼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을 방문,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유적지를 돌아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시티투어에는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인솔자와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타 광주시 문화유적과 지역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청역 교대역)부터 시티투어 버스가 출발,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참가비는 어른과 어린이 동일하게 1만2천 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jcity.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 예약은 로망스투어(02-318-1664)를 통해 가능하다.

▲ 광주시, 주말 시티투어 운영(남한산성 수어장대)
▲ 남한산성 수어장대
▲ 광주시, 주말 시티투어 운영(농촌 체험)
▲ 농촌 체험
▲ 광주시, 주말 시티투어 운영(퇴촌토마토 축제)
▲ 퇴촌토마토 축제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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