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2일과 27일, 28일 등 3일간 (재)한국방문위원회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인천 공항ㆍ항만 휴대품통관담당 직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여행객에 대한 친절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FIFA U-20 월드컵’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해외여행 내국인은 물론,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한 마음과 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분위기를 더욱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강의는 직원에게 에티켓 관련 ‘세관 서비스 매뉴얼’ 책자를 전달하고, 국제행사 성공개최의 중요성, 국가 이미지의 영향력 등의 교육과 세관직원의 친절 서약을 제출받는 순으로 실시됐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1년이 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 등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따뜻한 ‘정’을 깊이 느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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