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올해 제2차 54기 수강생 3천600명 다음 달 3일부터 모집

고양시 여성회관은 올해 제2차 54기 수강생 3천600명을 다음 달 3일부터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16주 과정이다. 과목은 ▲취·창업 자격증 강좌 32개 ▲직업실무교육 강좌 31개 ▲교양·건강 강좌 64개 ▲토요 야간·노래·특별 강좌 등이다. 

특히 수강생 설문조사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요청됐던 홈바리스타, 자수, 민화, 남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몸살림 운동 등 신규 과목들이 대거 개설돼 강좌 선택 폭이 넓어졌다. 

수강 신청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다음 달 10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전 9시까지는 취·창업자격증 분야 32개 강좌 일반인 인터넷 접수가 시작된다.

다음 달 13일부터 오는 5월 26일까지는 164개 강좌에 대한 인터넷 접수도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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