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정원관, 아내와 운명처럼 만난 추억의 술집…최현주 교수와 무슨 인연?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살림남2’ 정원관
▲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 ‘살림남2’ 정원관
29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에서 52세 만혼남 정원관이 아내와의 처음 만난 곳을 5년만에 다시 찾았다.

정원관은 둘째임신을 기대했다가 실패하자, 아내를 데리고 기분전환을 위해 한강에서 오리배를 탄 후 추억의 장소인 술집을 찾았다.

정원관과 아내는 2012년 1월 21일 그 술집의 막걸리를 모두 먹었다며 추억을 떠올렸고, 막걸리를 마시며 자신들의 만남을 주선했던 현주씨를 떠올렸다.

근혜 씨가 불러낸 최현주 (상명대)교수는 근혜 씨는 자신의 후배이자 제자고, 정원관 가는 친구이자 친척같은 사이라고 소개했다.

최 교수는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과 운명의 장난같은 그 날을 떠올리며, 잘보이려고 메뉴판 전체를 주문했던 이야기 등을 풀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