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우승배 봉납식

▲ 제98회 전국동계체전 봉납식

경기도체육회가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16연패 달성 우승기ㆍ우승배 봉납식을 가졌다.

 

경기도체육회는 30일 경기지사 집무실에서 체육회장인 남경필 도지사와 이원성 도체육회 수석부회장, 종목별 가맹경기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동계체전 봉납식을 진행했다. 

봉납식에서 최규진 총감독(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종합 우승기와 우승배를, 빙상은 종목 우승배,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4개 종목은 2위배를 각각 남경필 지사에게 전달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이번 동계체전 16연패 달성으로 경기도의 저력을 대한민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다가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경기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국위 선양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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