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봄맞이 어린이 체험교실’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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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막골생태공원에는 어떤 동식물이 살까? 그들의 겨울나기는 어떤 모습일까? 봄에는 무얼할까?

 

군포시는 도시의 새로운 명물인 도심 속 자연생태계 보고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봄을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생태체험교실을 개설했다.  

 

7~8세반, 초등반, 주부반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생태놀이와 약초교실 등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올해 초부터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초막골생태공원의 겨울이야기’가 시작돼 군포의 자연 생태계에 관해 전문성과 재미를 더 한 유익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봄을 맞은 물소리, 물속 생명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자연을 공부할 기회를 3월부터 제공한다.

 

정등조 생태공원과장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다양한 생태교육을 운영해 많은 가족이 교육과 여가를 함께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시민 누구나가 자연의 신비와 가족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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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김성훈기자 사진_군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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