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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 권율 정체 알게된 이보영 이상윤 압박

승인 2017-04-03 16:59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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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
▲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
3일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에서 영주(이보영)은 아버지의 친구 성식이 방탄복 비리를 폭로하려 했던 보국산업의 회장 아들이 정일(권율)임을 알게 된다. 

영주는 성식의 죽음에 정일이 관련돼 있음을 직감하고 정일의 컴퓨터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 동준(이상윤)에게 보안코드를 요구한다. 

동준은 자신을 옥죄여오는 영주를 떼어낼 방법을 생각하는데... 

동준이 이곳에서 사람이 죽었다는 말에도 동요하지 않는 수연(박세영). 동준에게 속옷을 보여주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엄마 앞에서 영주는 수갑이 채워지고, 동준은 수연에게 그림자가 없어졌다고 전화한다. 이런 동준의 모습에 영주는 ‘개자식’이라고 말한다.

한편, 상구(김뢰하)와 룸살롱에서 만난 동준. 이번에 들어올 사람이 마음에 들 것이라는 상구의 말에 고개를 돌린 동준은 눈을 떼지 못하는데…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3회는 3일(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귓속말#이상윤#권율#이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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