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국가 경제의 악영향을 주는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에 대해 제4차 산업혁명을 근간으로 하는 첨단기법을 통해 사고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고위험 발생 가능성 제시와 함께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발제는 국민대 전자공학부 주민철 조교수가 각각 맡았으며, 정부와 업계, 노동계에서 토론자로 나선다.
송 의원은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 경제의 키워드가 되고 있지만 관련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가치는 하락할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안전사고 예방 방안들이 많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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