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17~21일 ‘2017년 경기북부 공모지원 사업’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문화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총 6개 부문 총 3억 8천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사업 부문은 ▲예술(인) 단체 창작활동 지원 및 신진 예술가 발굴 ▲10개 시·군 매칭 및 협력을 통한 예술단체와의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백만원의 기적-전통문화 전승 단체 활동 지원 ▲전통문화 주제별 기획 발굴 지원 ▲전통문화 창작활동 지원 사업 등이다.
접수자를 대상으로 외부 심사를 벌여 최종 결과를 결정, 오는 5월2일 발표 예정이다. 공모 관련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교육실에서 연다. 자세한 사업공고 및 관련 서류 양식은 재단 홈페이지(http://ggcf.kr) 및 북부문화사업단 홈페이지(http://no.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문화사업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북부지역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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