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장인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가평·포천)은 5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가평고 체육관 신축사업’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 8천만 원을 배정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21억 3천400만 원 배정에 이은 추가 배정이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이다.
이에 따라 ‘가평고 체육관 신축사업’에는 교육부의 특별교부금 21억 3천4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 8천만 원까지 총 26억 1천400만 원을 지원을 받게 돼 체육관 신축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단일 사업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3천400만 원 배정도 적지 않은 금액이었는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8천만 원이 추가로 배정됐다”며“ 학부모, 도의원, 가평군 담당자, 교육계 등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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