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갑)은 5일 식목일을 맞아 평택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식목일 행사에 참석해 식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 의원과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최호 도의회 대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주목, 대추나무, 감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 총 836주를 정성스럽게 식재했다. 이후 원 의원은 행사에 참석한 강은희 장관 등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원 의원은 “이산화탄소의 증가로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 되는 등 기후변화로 식목일의 의미가 더욱 각별해지고 있다”며 “최근 미세먼지가 많아지고, 황사 발생일수가 크게 증가하는 만큼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나무심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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