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와 인천시 장애인 테니스회 회원이 5일 인천시 가좌테니스장에서 친선 테니스 대회를 가졌다.
올해로 5년째 이어오는 대회는 한국가스공사 직원 부부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테니스대회에 참여하면서 시작됐다.
초창기 때부터 한국가스공사 사내 테니스 동아리 회원들을 중심으로 ‘테니스’를 통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인천시 장애인 테니스회 회원들과 함께 경기를 하며 재능기부에 나선 가스공사 직원들의 나눔을 보며 회사에서는 운동용품을 지원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에 참석한 가스공사 직원은 “함께여서 더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며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나눔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