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스타트업 오피스 공간지원 기업을 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가 도내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2014년부터 판교테크노밸리에 개소한 시설이다. 사무 공간은 물론 창업지원전문가 ‘문화창업플래너’ 양성,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이번 모집 대상은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방송, 캐릭터, 스마트콘텐츠 및 차세대콘텐츠(드론, IOT(Internet Of Things), O2O(online to offline) 등) 분야에서 창업한 법인 및 개인 기업이다. 서류심사,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공간지원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에는 ▲최초 6개월간 전용사무공간 제공(최대 2년) ▲주변시세의 4분의 1 수준의 임대료 ▲입주사 간 네트워킹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 법률자문 컨설팅 등 입주기업 지원프로그램 제공 ▲ 수출지원 등 GCA 지원사업 연계를 지원한다.
공간지원 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공지사항과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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