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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은병원 응급의료센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

승인 2017-04-05 19:02
김준구 기자 nine952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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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나은병원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6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응급의료센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시설·장비·인력의 충족 여부, 응급실 과밀화 지수, 중증 환자 최종 치료 제공률 등 진료실적과 책임 진료 여부가 반영됐다.

 

인천나은병원은 전체 항목의 평균 점수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강남규 부원장은 “인천나은병원은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서 응급환자 방문율이 높아 신뢰받는 의료서비스에 많은 노력을 다해 왔다”며 “지역의 응급의료 중심 의료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만큼 응급의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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