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 보선 열전현장] 한국당 윤재군 후보 "어린이집 간식비 인상 추진"

▲ 하남시장예비후보 윤재군(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윤재군 하남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구축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과 아동 간식비 인상 등 차별화된 보육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윤 후보는 “현재 하남시에서 매달 1인당 1만 2천 원의 아동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2만 원으로 인상, 지급하겠다”고 강조. 

그는 “하남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의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물가상승에 대한 부담 등을 없애기 위한 조치로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아동들에게 양질의 간식을 제공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여. 

또, “맞춤형 보육이 확대됐지만, 오히려 기존보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맞벌이 부부가 많이 생겼다”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조속한 건립으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 시간제 보육사업, 휴일 시간제 보육사업 서비스 등 맞벌이 부부 맞춤 보육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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