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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일반인 여성과 깜짝결혼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됐다”

승인 2017-04-06 10:26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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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리(강개리) 인스타그램 캡처
▲ 개리(강개리) 인스타그램 캡처
개리(강개리)가 자신의 깜짝 결혼 사실을 밝혔다.

지난 5일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슴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복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평생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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